5세대 디 올 뉴 투싼 공개, 가격 발표 전 계약 고객이 알아둘 점
"투싼 계약하려는데 신형이 나온다던데, 지금 해도 될까요?" 요즘 상담에서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현대차가 9월 18일 미디어 데이에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고, 국내 가격 발표와 판매는 10월 중 예정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이 글은 현대자동차그룹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를 기준으로 하며, 제가 확인한 10월 15일 시점에는 신형의 공식 가격을 찾지 못했습니다.
공식 발표로 확인되는 내용
보도자료 기준으로 정리한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차체: 기존 모델 대비 전장 60mm, 전폭 40mm, 휠베이스 30mm 증가
- 실내: 2열 헤드룸 1,031mm(29mm 증가), 2열 도어 개방 각도 73도에서 83도로 확대
- 공력: 공기저항계수 0.33에서 0.30으로 개선(가솔린·하이브리드 공통)
- 가솔린: 1.6 터보, 최고출력 193PS, 최대토크 27.0kgf·m, 8단 자동변속기
- 하이브리드: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출력 245PS, 복합연비 17.4km/ℓ(회사 발표 수치)
- 인포테인먼트: 현대차 SUV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하고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 적용, 디스플레이는 17인치 또는 12.9인치
- 안전·편의: 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전 트림 기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익스클루시브 트림부터 기본이라고 안내됨
연비는 공식 인증 기준 수치이며 실제 주행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부 매체는 차체 크기를 전장 4,700mm, 전폭 1,905mm로 전했으나 한 곳에서만 확인된 수치라 계약 전 카탈로그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격과 출시 시점, 무엇이 확정이고 무엇이 아닌가
현대차는 10월 중 가격을 발표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날짜와 트림별 가격은 제가 확인한 자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판매 중인 기존 모델의 시작 가격은 가솔린 2,844만 원, 하이브리드 3,318만 원으로 보도되었는데, 이는 구형 기준이므로 신형 가격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크기와 사양이 커진 만큼 가격이 오를 가능성을 거론하는 시각이 있지만, 이는 예상일 뿐 확정된 내용이 아닙니다.
한편 이번 달 출고 대기기간을 정리한 일부 자료에서는 현행 투싼이 신규 요청 불가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구형 재고가 남아 있는지는 지점마다 다르므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형을 살지, 신형을 기다릴지 판단 기준
- 당장 차량이 필요하고 재고차 조건이 좋다면 구형 재고도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재고 유무와 할인 조건은 지점별로 다릅니다.
- 신기술과 넓어진 실내를 중시한다면 가격 발표 후 트림 구성을 보고 결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신형은 판매 초기에 대기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출고 희망 시점을 미리 정해 두세요.
-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세제 혜택은 기한과 한도가 걸려 있으므로 정확한 적용은 세무사 확인 필요합니다.
계약 전 체크리스트
- 신형 가격 발표일과 트림별 가격을 공식 발표 이후 다시 확인하기
- 구형 재고 보유 여부와 재고차 할인 조건을 지점에 문의하기
- 신형과 구형의 옵션 구성 차이(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기능 등)를 견적서로 비교하기
- 신형 계약 시 예상 출고 시점을 문서나 문자로 받아 두기
- 현재 보유 차량 매각 시점은 인도일이 확정된 뒤에 잡기
- 취득세 등 세금 항목은 세무사 확인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총비용 계산하기
상담 문의
- 상담 문의: 010-5901-4340
참고: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2026-09-20 보도자료), 키즈맘(2026-10-02), 비건뉴스(2026-10-09), 2026-10-15 기준 확인